서브 배너

커뮤니티Community

전화고객상담센터

항상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010-4421-7724
010-3421-5003

매일 09시~18시 상담가능
이후 시간에는 문자 남겨주세요.
제품후기
주문상담 바로가기
배송조회
로젠택배 1588-9988
조회

자료실

> 커뮤니티 > 자료실
당뇨인에게 발생하는 발 질환에 대하여 Best
121.☆.66. 8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9-12-21 09:00:00
당뇨병환자에게 있어 발 질환은 비교적 흔한 문제로 모든 당뇨병환자의 약 20%가 발질환으로 입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당뇨병환자는 발에 생길 수 있는 문제와 치료가 무엇인지 잘 알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1. 발의 피부병변 당뇨병환자의 발가락의 끝 부위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 ‘당뇨병성 물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통증이 없으며 상처 없이 저절로 잘 낫지만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신경병증 신경은 크게 지각신경, 자율신경, 운동신경으로 분류되는데 당뇨병에서는 이 세가지 신경이 모두 손상받을 수 있다. 이중 감각신경병증은 가장 흔한 것으로 양측 발끝부터 저리고, 화끈거리는 느낌으로 고생하는데 혈당 조절과 약물의 투여로 대부분 호전된다. 또한 닿는 느낌과 위치감각이 감소하여 발이 쉽게 손상 받을 수 있으며 온도 감각의 소실로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고 통각의 감소로 이물질에 찔리더라도 모르고 지내다가 상처가 깊어진 다음에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자율신경병증으로 인해서는 발한소실과 혈류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운동신경병증은 드물지만 족하수나 근위축과 관련된 족부변형을 발생시킬 수 있다. 3. 발뒤꿈치 욕창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당뇨병환자는 하중을 받는 부위 중의 하나인 발뒤꿈치와 발목의 외측부에 욕창이 생기기 쉽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 살펴보고 위치를 변경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4. 발가락 기형 가장 흔한 것은 엄지 발가락의 굴곡변형인데 이런 부위에 궤양과 감염이 잘 발생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좋은 상태에서는 예방적인 수술로 족지를 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는 발 앞부분의 공간이 넓고 쿠션이 좋은 특수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발의 괴저 무증상, 걸을 때 발생하는 사지의 통증으로 멀리 걷지 못하는 사지 파행, 하지 혈관이 막혀서 혈류가 감소되거나 혈류감소에 감염이 겹친 경우에 괴저가 발생할 수 있다. 간헐적 사지파행이 있는 경우에는 혈소판 억제제, 지질 대사의 개선 등이 내과적 치료와 혈관 확장술로 막힌 혈관을 열어 주거나 다른 혈관에 이어주는 혈관 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 괴저가 생긴 경우에는 혈관의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괴저 부위의 절단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6. 당뇨병성 족부궤양 족부궤양의 62%는 감각신경의 장애가 기저 원인이며 13%는 혈관질환, 나머지는 두가지의 문제가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각신경의 장애로 발의 감각이 감소한 경우에는 발에 반복되는 압력으로 인해 굳은 살이 생기고 궤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는 특히 하중을 가장 많이 받는 첫번째 중족지골 부위에 가장 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궤양의 깊이와 정도를 잘 파악하여 괴사 조직을 도려내는 시술이 필요하다. 감염은 가장 흔하고 중요한 합병증이다. 심하지 않을 때는 경구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으나 열, 오한이 있거나 상처가 깊고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는 염증 소견이 있고 혈당이 높은 환자는 입원하여 항생제의 주사치료와 함께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궤양이 낫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혈류가 좋지 못한 경우로 혈관 확장술이나 혈관 접합술을 시행하는데 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는 혈류가 유지되는 부위에 따라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
목록 등록 수정 삭제
순번 제목 작성자 등록일자
당뇨병의 약물요법 New Best 관리자2009-12-21
당뇨인에게 발생하는 발 질환에 대하여 New Best 관리자2009-12-21
당뇨병과 신장 합병증 New Best 관리자2009-12-21